가수 케이티 페리(27)가 직접 음반회사를 차릴 준비를 하고 있다.

페리는 최근 미국의 주요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음반 회사를 차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이름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가수가 직접 음반회사를 차리는 것은 페리가 처음은 아니다. 과거 마돈나와 프린스 등도 직접 자신의 레코드 레이블을 설립해 운영한 바 있다.

1992년 마돈나는 ‘매버릭 레코즈(Maverick Records)’를 공동 설립하면서 소속 레이블을 옮겼고, 프랭크 시나트라는 리프라이즈(Reprise)를, 그리고 프린스는 ‘페이즐리 파크 레코즈(Paisley Park Records)’를 직접 세운 바 있다.

이들에 이어 페리 역시 자신의 레이블을 런칭함과 동시에 지난 2007년부터 몸 담아 온 EMI 캐피톨 레코즈(Capitol Records)와 작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피톨 레코즈와 함께한 동안 페리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무려 11차례나 톱10에 올랐으며 910만장의 앨범을 팔았다.

한편, 페리는 올해 초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와 2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 후 영국 팝∙록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the Machine)’의 기타리스트 로버트 애크로이드와 잠시 염문을 뿌렸지만 지난달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