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이 2연패 가능성을 키웠다.

강경남은 1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 코스(파71·677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GT)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이날만 4타를 줄인 최준우(33)와 함께 공동 선두다.

올 시즌 상금 순위 2위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도 5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공동 47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를 43계단이나 끌어 올려 시즌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총 61명의 선수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홍순상(31·SK텔레콤)과 김대현(24·하이트)은 컷탈락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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