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에 위안부 광고를 실었다.

'기억하시나요?(DO YOU REMEMBER?)'라는 제목의 광고는 독일의 빌리 브란트 전 총리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쟁희생자 비석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사진을 사용했다. 서 교수는 "독일의 용기 있는 행동을 일본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광고비 전액을 후원한 김장훈은 "위안부 문제는 여성인권을 유린한 파렴치한 사건이다. 20만여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짓밟고서도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모습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