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힙합스타들이 잇달아 내한한다.
힙합 뮤지션 에미넴(Eminem, 39)과 루다크리스(Ludacris, 34)가 올 여름 한국에서 공연을 연다.
23일(한국시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측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에미넴의 내한공연 소식을 알렸다.
현대카드 측은 " 힙합장르에 ‘그’가 등장하고 모든 편견은 깨졌다. 존재만으로도 독보적인 그의 첫 내한"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에미넴은 오는 8월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펼친다.
’제2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며 흑인들의 전유물이던 힙합음악계에 겁없이 덤벼들어 이제는 슈퍼스타로 성장한 백인 힙합가수 에미넴의 내한소식이 국내팬들에게 알려지자 팬들은 “드디어 에미넴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냐”면서 반색했다.
에미넴의 내한 공연 발표와 함께 미국 힙합계의 또 다른 거물급인 루다크리스도 오는 7월 '섬머 웨이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
루다 크리스는 미국에서 1,700만장, 세계 시장에서 2,400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스타이며, 영화 ’분노의 질주‘ ’맥스페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는 또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해 그룹 빅뱅과의 합동작업을 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빅뱅과 음악적 교류를 가진 루다크리스는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인 지드래곤 솔로 앨범에 피처링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