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고분에서 처음으로 배모양 토기(사진·길이 22.4㎝, 너비 10.3㎝, 높이 4.7㎝) 1점이 출토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3일 김해 진영 2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 발굴 조사에서 5세기 무렵 배모양 토기 1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운반하는 신앙에서 비롯된 배 모양 토기는 고분 부장용으로 제작됐다. 현재 출토지가 확인된 배모양 토기는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2점과 경북 달성 평촌리 유적에서 출토된 1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