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메이커’ 조지 클루니(51)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10일(미국시간) 클루니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상 최대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연다고 보도했다.

이번 디너 모임에는 영화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제작자 제이제이 에이브러햄스, 수전 다우니, 가수 바버러 스트라이샌드 등 각계 인사 150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려면 무려 4만달러(한화 약 4,800만원)의 티켓을 미리 구입해야만 가능하다.

앞서 수만 명의 미국인들은 모임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일인당 평균 23달러(한화 약 2만6,000원)를 기부한 바 있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뽑힌 2명은 이번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

조지 클루니나 오바마 대통령 측은 이번 온라인 모금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선거자금 모금 행사 최대규모인 1,500만달러(한화 약 172억원)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드림웍스의 CEO인 제프리 카첸버그가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