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안타 치고 결승 득점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0)가 8일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역전승의 물꼬를 텄다. 이대호의 타율은 0.248에서 0.250으로 조금 올랐다. 이대호는 팀이 0―2로 지고 있던 5회 무사 1·3루에서 1타점 적시 중전안타를 치며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후속타자의 안타와 병살타 때 3루까지 나간 이대호는 상대투수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파고들어 역전 결승 득점도 올렸다. 5회에만 3점을 뽑아낸 오릭스는 3대2로 이겼다.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대6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9회 초에만 대수비로 출전했다. 인디언스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3대2로 승리하며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17승11패)를 달렸다.

모비스 김동우 SK로 이적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김동우(32·포워드)를 서울 SK에 조건 없이 보낸다고 8일 밝혔다. 모비스는 최근 귀화 혼혈 FA(자유계약선수) 문태영(34)을 보수 총액 5억원에 영입하면서 팀 연봉 상한액(21억원)에 여유가 없어졌고, 문태영의 포지션이 김동우와 겹치는 문제에 부딪히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동우는 2003년 신인 드래프트 1차 1순위로 모비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2011~2012 정규시즌엔 2억원을 받고 평균 7.8점(1.8리바운드 1.4어시스트)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