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브랜든 인지를 팀에서 내보냈다.
타이거스 구단은 26일(현지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4-5로 패하고 난 직후 인지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35세의 우타자인 인지는 올해 연봉이 550만달러(약 62억원)의 스타급 플레이어다. 그러나 지난 오프시즌 프린스 필더가 영입되고 기존의 미겔 카브레라가 3루로 돌아가면서 설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 초반 2루수로 전향을 모색했으나 20타수2안타, 1홈런, 2타점 등으로 부진, 결국 퇴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