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선 다양한 음식을 먹고 보는 것뿐 아니라 세계 각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문화체험행사도 풍성하다. 〈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및 옥외전시장 등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먹는 쿡(세계음식체험) ▲만드는 쿡(요리만들기, 세계문화체험) ▲듣는 쿡(문화공연, 주부난타) ▲보는 쿡(세계음식문화소개존, 셰프저글링) 등 4개 테마로 나눠진다. 멀리서 요리경연을 지켜보던 기존 요리대회와는 달리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면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먹는 쿡'에선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스페인 등 세계 9개국 나라의 대표음식을 시식, 체험할 수 있다. 시식체험은 1일 3회 운영되며 평일의 경우 회당 약 900명, 주말은 약 1800명의 관람객을 맞아 일일 평균 3400명의 관람객이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만드는 쿡'에선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과 한과를 비롯해 다양한 컬러푸드, 세계전통 탈과 의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에게 한국 전통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자리이다.
'듣는 쿡'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대중문화공연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 무대를 만나는 장이다.
'보는 쿡'은 세계 음식문화와 전통문화를 구경하면서 각국 민속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이 준비된 코너. 대륙별로 총 12개국의 음식문화와 민속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각국의 문화 소품, 음식 실물 등을 구경하며 생생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문화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만드는 쿡은 사전 접수와 함께 현장 접수를 받아 개인 및 단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홈페이지(www.wacs2012.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042)864-0083, culture@ wacs2012.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