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듀오'의 셀틱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셀틱은 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열린 33라운드 경기에서 킬마녹을 6대0으로 완파했다. 26승3무4패로 승점 81을 확보한 셀틱은 리그 2위 레인저스(승점 63)와의 승점 차를 '18'로 벌리며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23·사진)은 전반 8분 코너킥으로 찰리 멀그루의 선제 헤딩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차두리(32)는 벤치를 지켰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기성용 등 동료와 함께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3)은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뽑아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대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