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장관급)이 올해 중국 경제가 정부 목표치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천더밍 부장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무역장관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7.5%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8%로 발표했지만, 이달 5일 개최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이를 7.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천더밍 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내수경기를 키우는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