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 2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전날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와 똑같은 기록을 낸 추신수는 동료의 홈런으로 득점을 올리는 걸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1회말 타석에 올랐지만 2루수 땅볼로 잡혔고 3회말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카를로스 산타나가 좌월 홈런을 때리면서 추신수는 팀에 점수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8회초 수비 때 교체됐고 클리블랜드는 이날 5대6으로 패배해 시범경기 4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