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초라는 미세한 시간차를 정확하게 계측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해 올림픽 공식 스폰서 및 타임키퍼(timekeeper, 대회의 각종 결과를 측정·기록하는 공식 업체)로 선정되는 등 티쏘(Tissot)의 활약은 역동적이다. 모터사이클 챔피언십의 공식 타임키퍼로도 활동 중인 티쏘는 기념비적인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르 로클 크로노미터 에디션, 티-레이스 모토GP 2012 한정판, 티-레이스 톰 루시 한정판.

◇최고의 정확성 '르 로클 크로노미터 에디션'

160년 전, 작은 공방에서 탄생한 티쏘는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된 스위스의 작은 도시 르 로클의 이름을 빌려 매년 '르 로클'컬렉션을 출시한다. 올해 출시된 르 로클 에디션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1년 10월 개최된 국제 타이밍 경기(International Timing Competition)는 내로라하는 스위스의 시계 제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계의 정밀도와 시간 측정의 정확성을 겨뤘다. 대회의 여러 평가 항목 중 클래식 시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품이 바로 티쏘의 르 로클이다. 티쏘는 시계 제조사로서 상당히 명예로운 이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르 로클 크로노미터 에디션'을 탄생했다. 이 시계는 공인된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으로부터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COSC(Swiss Official Chronometer Testing Institute)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전통적인 기요슈(guilloche, 띠 문양의 스위스 전통 시계 장식기법) 패턴으로 장식된 시계판과 로즈 골드 케이스는 르 로클 크로노미터 에디션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해준다.

◇모터사이클의 거침없는 질주, '티-레이스 모토GP 2012 한정판'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경주인 모토GP(모터사이클 그랑프리 대회)는 티쏘가 공식 타임키퍼로 후원하고 있는 챔피언십 경기다. 해마다 출시되는 '티-레이스'컬렉션은 역동적인 모터사이클 경주에 열광하는 전 세계 남성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델이다. 올해 티쏘가 선보인 '티-레이스 모토GP 2012 한정판'은 모터사이클의 타이어를 상징하는 세련된 블랙과 옐로 색상의 대비가 강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탁월한 열전도성과 가벼운 중량, 더욱 단단해진 경도의 시계 재질로 각광받는 카본 화이버(다이아몬드의 원소인 카본에 열을 가해 조직을 변형시킨 신소재)를 케이스 소재로 채택했다. 카본 화이어는 내구성이 좋아 실제 모토GP 출전용 모터사이클의 디스크 브레이크 소재로 사용된다. 이밖에도 이번 티-레이스 컬렉션으로 티쏘의 홍보대사인 모터사이클 선수 니키 헤이든(Nicky Hayden)과 톰 루시(Tom Luthi)의 한정판 제품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