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UFC144에서 맞닥뜨린 제이크 쉴즈와 추성훈(일본명:아키야마 요시히로)은 기대이하였다는 혹평이 제기됐다.

당초 UFC 웰터급 차기 도전권을 획득할지도 모른다며 기대를 한껏 모았던 '추성훈 대 쉴즈'의 대결에서 두 선수 모두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해 아무런 소득이 없이 물러나야 할 처지라고 영국의 일간지인 가 밝혔다.

체급을 웰터급으로 내린 첫 경기에서마저 패한 추성훈은 4연패 늪에 빠져 퇴출설이 일고 있다.

이긴 쉴즈도 2연패를 탈출하며 퇴출위협에서 벗어났을 뿐 당초 기대됐던 웰터급 챔피언도전권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매체는 꼬집었다.

어느 누구도 챔피언전으로 가기 위한 최상위권 도약을 이뤄내지 못했는데 경기내용 면에서 그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졸전이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기상 '추성훈 대 쉴즈'전의 승자가 웰터급 잠정챔피언인 카를로스 콘딧과 대결할 수 있다고 내다봤으나 거기까지 가기에는 실망만 안겼다.

따라서 '콘딧과 닉 디아즈'의 재대결 여부에 관계없이 다음 도전자 라인에 서 있는 선수는 '마틴 캠프만 대 티아고 알베스'전에서 이긴 캠프만이 될 것 같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캠프만은 알베스와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알폰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FX 2' 대회의 메인이벤트전을 치러 경기막판 기적의 길로틴초크 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