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LG 박현준 차례다. 일본 오키나와현의 전훈캠프에서 훈련해온 박현준이 경기조작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9일 오후 귀국한다. 본래 LG 전훈캠프 일정은 열흘후에나 끝난다. 이는 곧 구단이나 선수 본인이 소환 통보를 받았다는 걸 의미한다. 오는 2일 대구지검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김성현이 28일 국내 잔류군 캠프에서 체포됐고, 이젠 박현준이다. 이로써 경기조작과 관련해 이름이 거론돼온 LG 선수 2명이 모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프로야구 전체로 봤을 때, 이제 본격적인 경기조작의 연결고리가 드러나게 된 셈이다.
체포 형식으로 잡혀간 김성현과 달리 박현준은 소환된 것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덜 급박한 것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앞서 경기조작 파문이 일어났던 다른 종목에서 드러났듯, 검찰이 선수를 소환하는 건 구체적인 증거를 일정 부분 확보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김성현 사례에서 알수 있듯, 경기조작 브로커와의 거래 관계가 확인됐느냐 여부가 핵심이다.
박현준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머물던 28일 오후까지도 결백을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는데 당초 그 입장에서 변함이 없는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곧바로 "예"라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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