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삼천포와 제주를 잇는 화물선과 카페리가 생긴다.
서울에 본사를 둔 두우해운은 "경남 사천시 삼천포~제주 항로에 오는 28일 연안화물 전용선, 다음 달 2일 카페리를 각각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1만1000t급 카페리 '제주월드'호는 길이 126m, 폭 20m에 승객 480명과 5t 트럭 120대를 수송할 수 있다. 삼천포항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에 출항해 다음 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출항해 다음 날 오전 6시 삼천포항에 도착한다. 요금은 3등 객실기준으로 4만700원, 소형차량은 대당 12만7410원이다.
연안화물 전용선 '두우제주'호는 화물 7500t을 실을 수 있으며, 수시운항한다. 카페리 등이 취항하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양 지역 간 연안 해상화물운송이 활성화될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