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신청 접수가 마감돼 심사가 진행되는 등 본격 선거국면이 시작되면서 경기북부에서도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일부 선거구는 공천신청자와 예비후보를 합쳐 10명이 넘는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의정부 을구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각각 6명씩 공천을 접수했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홍희덕 의원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분구가 예상되는 파주도 새누리당 9명, 민주통합당 3명, 통합진보당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출마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류화선 전 파주시장은 분구를 전제로 파주시 을선거구(북파주)에 못박아 신청했다. 고양 덕양갑구에서는 새누리당 2명, 민주통합당 1명, 통합진보당 1명 등 4명이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 의원 가운데에는 양주-동두천의 김성수(새누리당) 의원이 유일하게 불출마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도 일산동구에 공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