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동안 연간소득 1억원이 넘는 강원도 농업인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14% 정도 증가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연간 농업소득 1억원 이상 농업인과 영업이익 2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소득 1억원 이상 농업인 수는 1만6722명으로 2009년에 비해 14.2%(2081명)가 증가했다.

그러나 강원도는 932명으로 2009년보다 2.4%(23명) 감소했다. 연소득 1억원 이상 강원 농업인의 전국 대비 비중도 6.5%에서 5.6%로 하락했다.

시·군 중에서는 평창이 1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횡성(147명), 철원(100명), 홍천(91명)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축산 관련 농업인이 400명(42.9%)으로 가장 많았고 채소 274명(29.3%), 특용작물재배 105명(11.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