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드디어 배우 이광수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섭렵하며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광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수목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시골 총각의 순박하고도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정마초 노총각 남유봉 역을 맡은 이광수는 극 중 꿈만같언 창업의 꿈을 이루고 드디어 과일을 팔게 되지만 사람들이 그에게서 사간 과일 박스에는 무르고 곯은 과일들이 나오게 된다.
이에 유봉은 물건을 사간 주민을 만나 신선한 과일로 바꿔주고 고개숙여 사과하지만 끝내 문전 박대를 당하고 만다. 이를 보고 있던 서영(강예솔)이 유봉에게 떨어진 과일을 내밀게 되고 그런 그녀에게 유봉은 한눈에 반하게 된다.
시골청년 유봉의 순박한 러브스토리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봉의 러브라인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광수 러브라인 기대 만발! 노총각 장가 보냅시다", "드디어 광수 러브라인 시작? 순정남 애정남 되나"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늘(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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