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세션 1 '위기 극복의 정치 리더십'
일본 민주당이 2009년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을 이기고 54년 만에 정권을 교체했을 때, 최초의 민주당 출신 총리가 됐다. 2009년 9월~2010년 6월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사실상 일당(一黨) 집권주의였던 일본의 정치 문화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 지한파(知韓派)다.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세션 2 조선 디베이트 ‘중국은 미국을 대체할 것인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사학자로 하버드대 역사학·경영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년 3월 출간한 책 ‘시빌라이제이션’을 통해 서양 문명이 쇠퇴하고 중국이 재부상하는 현재의 국제 정세를 역사적 맥락에서 조명했다.
아나톨 칼레츠키 더타임스 에디터
세션 8 조선 디베이트 ‘자본주의 4.0의 미래’
‘자본주의 4.0’의 저자로,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서 경제 분야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76년부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정치·경제·국제 문제에 대해 수많은 칼럼을 써냈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
세션 5 ‘자본주의 4.0 시대의 금융’
1985년 피터 피터슨과 함께 40만달러 규모로 블랙스톤 그룹을 창립해, 세계적인 사모펀드로 키워냈다. 31세에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상무이사직에 올랐던 경력이 있으며, 시사주간지 ‘타임’이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세션 5 ‘자본주의 4.0 시대의 금융’
1988년 블랙록을 창업해 작년 3월 기준으로 3조60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적인 회사로 키워냈다. 금융위기 속에서도 미국 500대 기업을 꼽는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에 블랙록을 편입시켜, 경제잡지 ‘포천’이 ‘2011년 월가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했다.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그룹 CEO
세션 5 ‘자본주의 4.0 시대의 금융’
2006년 11월부터 CEO로서 국제 금융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를 이끌고 있다. 1988년부터 13년간 맥킨지&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2002년 스탠다드차타드로 옮겼고, 2010년 미국의 금융주간지 ‘바론즈’에 의해 ‘세계 최고 CEO 30인’에 꼽혔다.
스정룽 썬텍 CEO
세션 6 ‘자본주의 4.0 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세계 최대 태양광업체인 썬텍의 창업자이자 CEO로서 3조원이 넘는 개인 재산을 쌓았다. 중국 창춘이공대 학생이었던 시절부터 광학을 전공했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1년 썬텍을 세워 13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 회사로 만들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세션 7 ‘스마트 TV가 바꾸는 세상’
1997년 회원제 DVD 대여회사인 넷플릭스를 창업해 영상 유통업의 강자로 떠올랐고, 현재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스마트TV를 비롯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화에도 관심을 표명해 왔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세션 5 ‘자본주의 4.0 시대의 금융’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전체 자산 330조원이 넘는 국민연금공단을 이끌고 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특보로 발탁돼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에 참여했고, 2008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세션 9 ‘한류 4.0’
가수 출신으로 1989년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소녀시대, 샤이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수많은 인기 가수를 배출했다.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연습생으로 발탁하고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스타로 만들어내는 한국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확립해 한류 열풍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