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한나(23)가 이번엔 제작자로 변신한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리한나가 아직 제목이 결정되지 않은 새로운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제작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리한나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런웨이’와 비슷한 포맷의 패션관련 경쟁과 도전을 다루는 새로운 TV시리즈가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리한나는 TV네트워크 ‘스카이리빙’과 가진 인터뷰에서 “난 데뷔 전부터 패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패션은 내 인생에 있어서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소재다. 내가 가수가 된 계기도 패션과 예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음악 일을 하면서도 스타일리스트,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 최고의 예술가들과 접할 기회가 많았다”면서 “내게는 큰 행운이었고 그 행운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새로 제작되는 이번 리얼리티쇼에서 도전자들은 첫 미션으로 오는 7월에 열리는 런던 콘서트를 앞두고 리한나가 무대에서 입을 의상을 만들게 된다.
올 여름부터 방송될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는 영국의 걸그룹 ‘걸스 얼라우드(Girls Aloud)’의 니콜라 로버츠가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