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TV조선이 100여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 드라마 '한반도'가 마침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TV조선은 26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톱스타 황정민·김정은이 각각 남북의 촉망받는 과학자 출신으로 훗날 통일한반도의 대통령 부부가 되는 역할을 맡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의 이형민 PD가 연출하고, '대왕세종' '황진이' '불멸의 이순신'의 윤선주 작가가 극본을 쓴다.
이 감독은 이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재미를 보여줄 드라마"라고 했다. 황정민과 김정은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화두를 던지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작품" "영상만 봐도 가슴이 설렐 작품"이라고 했다. 24부작 '한반도'는 매주 월·화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