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억8000만원 재계약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0)이 지난해 연봉(2억4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 오른 3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26일 삼성이 밝혔다. 간판 타자 최형우(29)도 1억1500만원 인상된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삼성은 재계약 대상 선수 55명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바르샤, 레알 꺾고 4강 진출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회 8강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앞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대3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전반 43분 페드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배구 KEPCO, LIG 3대0 제압
프로배구 남자부 KEPCO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을 3대0(25-22 25-17 29-27)으로 눌렀다.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17점 3블로킹으로 활약했다. 4위 KEPCO(14승8패·승점 39)는 2연승을 달리며 3위 현대캐피탈(승점 40)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여자부 경기에선 4위 현대건설(10승9패)이 5위 IBK기업은행(7승11패)을 3대0(25-12 25-17 26-24)으로 완파했다.
구대성 호주 첫 포스트시즌 세이브
호주 프로야구리그 시드니 블루삭스 팀에서 뛰는 구대성(43)이 26일 애들레이드 쿠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애들레이드 바이트를 상대로 세이브를 올렸다. 구대성은 5―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키며 호주 무대 첫 포스트 시즌 세이브를 기록했다.
女농구 KDB생명, 신세계 눌러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이 26일 홈 코트인 경기 구리체육관에서 부천 신세계를 69대54로 누르고 2위(18승10패)를 유지했다. 신정자(12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켰고, 한채진(16점·3점슛 4개)과 조은주(15점)가 득점을 이끌었다.
나달, 호주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라파엘 나달(스페인·세계랭킹 2위)이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3대1(6―7 6―2 7―6 6―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와 앤디 머레이(영국·4위)의 4강전 승자와 결승에서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