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2월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았던 일본식 핫도그가 본고장인 뉴욕 맨해튼에 진출했다.

'저패도그(Japadog)'는 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 인근에 오픈, 선수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았었다.

특히 화제가 된 핫도그는 일본의 피겨스타를 빗대 만든 '아사다 마오' 브랜드. 아사다의 금메달 염원이 담겨져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고베 고기에 레드와 골드 색깔의 단풍잎을 넣었다. 단풍잎은 말린 두부피를 엷게 썰어 만들었다.

이 핫도그는 개당 10달러의 비싼 값에 팔렸다. 미디어들이 앞다퉈 취재하는 바람에 핫도그 판매부스는 인파로 넘쳐났다. 손님들이 많이 몰릴 때는 무려 한 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저패도그는 타무라 노리키와 미사 부부가 오픈한 패스트푸드 부스다. 올림픽 기간 중 스티븐 시갈을 비롯해 바네사 허진스, 래퍼 가수 아이스 큐브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찾아 돈 한 푼 안들이고도 홍보를 할 수 있었다.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 식당촌에 오픈한 저패도그는 이번에도 '아사다 마오' 핫도그를 주메뉴로 올렸다. 이외도 미역과 와사비를 넣은 테리마요 핫도그, 간장과 단무지 그리고 양파를 섞은 오로시도 핫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