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17일자 A1면 '김정남 "천안함, 북(北)의 필요로 이뤄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고미요지(五味洋治)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김정남과 주고받아온 이메일 내용을 월간조선이 요약해 본지에 전달한 기사를 전재(轉載)한 것입니다. 그러나 고미요지 위원이 이메일을 바탕으로 펴낸 책에는 천안함 관련 부분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월간조선측은 천안함 부분은 김정남 주변의 정통한 소식통으로부터 별도 취재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혼선을 초래한 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