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스타 메간 폭스(25)의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8)이 옛 여자친구를 고소했다.

그린은 헤어진 연인 바네사 마실 지오비나조(43)를 상대로 20만달러(한화 약 2억3,000만원)의 부채를 갚으라는 소송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접수시켰다.

지오비나조는 현재 메간 폭스가 함께 키우고 있는 그린의 아들 캐시어스(9)의 친엄마이기도 하다.

지오비나조는 그린과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청춘드라마 ‘비버리힐즈 아이들(Beverly Hills, 90210)’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그린은 끊임없이 경제적 도움을 요구하는 지오비나조에게 자주 수표를 건네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번 “절대로 그냥 주는 것이 아니니 꼭 갚아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오비나조는 단 한 푼도 갚지 않았고 돈을 갚으라는 그린의 요구를 매번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린은 그리고 지난 해 11월 지오비나조에게 최종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돈을 갚지 않아 결국 소송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린은 지난 2010년 6월 ‘트랜스포머’ 스타 메간 폭스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 후 일년 뒤 바네사 마실 역시 인기 수사드라마 ‘CSI 뉴욕’의 카마인 지오비나조(38)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