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울산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서도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KT, SKT 측과 협의해 올 상반기안에 버스정류장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망(Wi-Fi Zone)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우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버스정류장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망을 먼저 설치한 뒤 단계적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망이 구축된 버스정류장에서는 누구나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최근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이 빠르게 보편화되면서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에서도 무선인터넷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 그에 따른 서비스망 구축에 서둘러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버스정류장에 앞서 지난해부터 주요 노선의 시내버스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고, 꾸준히 서비스 노선을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