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카오스(CHAOS)가 데뷔를 앞두고 선 공개한 멤버의 이름이 논란이 돼,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티져를 통해 카오스 멤버 중 한 명의 이름이 태양이라고 알려지면서 아이돌그룹 빅뱅 팬들 사이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빅뱅의 멤버 태양이 이미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있으니 다른 예명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 중이다.

이에 대해 카오스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는 “멤버 태양의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2004년 방송 활동 당시 이미 박태양이라는 본명으로 활동을 했었다”며 “앞으로 이름을 사용할 때 꼭 앞에 성을 붙여 박태양으로 활동 하겠다. 이름에 대한 오해를 푸시고 많은 응원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오스는 오는 6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lucky@osen.co.kr
위닝인사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