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무협스타 이소룡으로 완벽 빙의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김병만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 현장에 참석, 이소룡으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시청자로부터 받은 택배 물품 중 하나를 쌍절곤으로 응용시켜, 마치 이소룡이 살아 돌아온 듯 한 발군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소룡 특유의 표정 연기를 100% 재현,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개그맨 이수근마저도 폭소케 했다.

또한 택배 물품을 이용한 쌍절곤으로 온 몸의 고통을 참아가며 열연을 펼친 김병만은 이소룡의 억양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연기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시청자로부터 택배를 받아 상류사회의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3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