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작년 3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김정일 위원장의 남은 수명을 "3년 정도"라고 했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캠벨 차관보는 당시 일부 정치인 등을 만난 자리에서 "모든 의학적 정보를 종합할 때 김 위원장의 남은 수명은 3년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 내용은 당시 본지 보도로 알려졌다.
미국은 2009년 8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때 응급의학 전문의를 동석시키는 등 김정일의 건강 정보를 다각적으로 수집, 김정일 위원장과 연령대가 같고 신체적 조건이 비슷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각도 검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