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진 기자] 영화 ‘미쓰 GO’ 촬영 중인 박신양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커피잔을 직접 제작, 촬영 현장에 커피를 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고현정을 비롯해 유해진, 고창석, 성동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미쓰 GO’에 최근 합류한 박신양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컵에 직접 내린 커피를 담아 스태프들에게 전달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그가 겨울 촬영에 대비해 스태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따뜻한 커피로 전한 것. 특히 활짝 웃고 있는 박신양의 유쾌한 표정과 기존의 커피 브랜드를 유머러스하게 인용한 ‘STAR PARK’S’ 로고가 그려진 커피잔은 색다른 아이템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 커피잔은 박신양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버라이어티 한 캐릭터들과 그에 부합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쓰 GO’는 12월 초 크랭크 업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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