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렌터카 상용서비스가 전국 처음으로 제주에서 이뤄진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에 10대의 전기렌터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6월부터 50여대의 전기렌터카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초 제주도는 제주지역 택시 업계와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였지만 희망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기자동차는 대당 6600만원으로, 대당 2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더라도 나머지 4600만원은 개인 또는 업체 부담으로 남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기렌터카 상용서비스는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오토메이션과 시스템통합 분야 전문기업인 포스코ICT를 대표사로 하는 대경엔지니어링, AD포터스 등 6개사 컨소시엄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