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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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정권 교체했지만 국채 금리는 오름세 지속
스페인이 조기 총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될 경우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권교체 이후에도 국채 금리는 계속 상승함. 21일(현지시각) 스페인 국채금리는 6.5%에서 6.6%로 상승했음.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새롭게 선출된 마리아노 라호이 내각이 금융시장에 재정건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줘야 국채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함.
◆ 美 수퍼위원회 합의실패 가능성 커지자 뉴욕 증시 하락 마감
1조200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감축하기 위해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로 구성된 미국 수퍼위원회가 결국 적자 감축안 합의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음. 전문가들은 "수퍼위원회의 합의 실패는 미국 정치권의 무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가올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함.
◆ 워런 버핏, 日에 거액 투자 의향 밝혀
일본을 방문 중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일본에 거액의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함. 버핏은 유럽 투자에 대해서는 "주식에는 관심이 있지만 유럽 국채에 투자할 생각은 없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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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英 "이란 핵 개발에 대한 제재대책 마련해야"
영국이 "이란에 대해 재정적인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함. 영국은 "핵개발 의혹을 갖고 있는 이란과의 은행거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언. 미국도 이란과의 은행 거래와 에너지 개발 산업 거래에 등에 대한 제재대책을 곧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中 자동차 시장 커지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 경쟁도 치열
중국의 자동차에 대한 수요와 성장 가능성이 커지자 중국 시장에 뛰어드는 자동차 업체들이 늘어남. 닛산자동차는 중국 동방모터스와 합작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폭스바겐은 중국 남부지방을 공략하기 위해 투자를 늘림. 도요타 자동차는 내년 90만대의 차량을 중국에 파는 것이 목표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 아시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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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은행들, 중국 부동산 하락시 큰 타격 불가피
중국 규제당국은 부동산 시장이 흔들릴 경우 은행권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음. 올해 초 중국 은행감독원이 중국의 부동산 거래량이 30% 하락할 경우를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중국의 금융권이 우려할 만한 수준의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것으로 나타남. 건설업은 지난 해 중국 경제의 1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산업임.
◆ MF글로벌, 모자란 고객돈 12억달러
미국 MF글로벌의 파산위원회는 지급이 불가능한 고객예탁금 액수가 당초 추산한 6억달러가 아닌 12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발표함. MF글로벌에 예치된 고객의 자금이 총 50억달러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고객이 예치한 전체 예금의 약 1/4은 다시 찾을 수 없게 된다는 의미임. 이에 따라 고객들의 예금 손실을 어떻게 보상할 지를 두고 앞으로 논란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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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은행들, 동유럽 금융기관에 대출 금지
오스트리아 은행감독당국이 금융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큰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대출 통제를 지시함. 오스트리아는 만약 동유럽 국가들에 금융위기가 발생해 자국 은행들이 대출한 자금이 회수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현재 오스트리아는 '트리플에이(A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음.
◆ 獨 정부 "유로본드 만병통치약 아니야"
최근 유럽연합(EU)이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유로본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한 가운데 독일은 여전히 도입에 반대 의사를 밝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은 다른 국가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유로본드가 유로존 위기의 만병통치약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 사우디, 원유 증산계획 철회
사우디아라비아는 약 1000억달러규모의 원유 증산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함. 이라크를 비롯해 다른 원유 생산국들이 늘어나는 원유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사우디 아람코의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각) "원유를 증산해야 할 이유가 줄었기 때문에 증산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함.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 아시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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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태양광 발전회사들, 공장 이전 계획 발표
중국 태양광발전 업체의 고위 관계자는 21일 중국의 태양광발전 회사들이 생산기지를 한국, 대만, 미국 등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 태양광발전 회사를 상대로 반(反) 보조금 소송과 반(反) 덤핑 소송을 제기한 이후 내려진 결정임.
◆ 올림푸스, 조직폭력단에 연루 가능성은 적어
최근 내부 회계부정과 비리로 문제가 된 올림푸스가 일본 조직폭력단과 연루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남. 지난 21일 일본 법률전문가들은 조사 결과 올림푸스와 조직폭력단과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발표함. 회계부정 과정에서 내부자가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50억달러를 찾는 데 실패하면서 올림푸스 관계자가 조직폭력단과 연계해 자금을 빼돌렸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음.
◆ 美 담배회사, 호주 정부 상대로 소송제기
미국의 담배회사 필립모리스가 지난 21일(현지시각) 호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호주정부는 최근 담배 겉면에 포장을 무미건조한 색깔로 바꿀 것과 경고문구를 더 크게 만들 것을 지시한 데 대해 필립모리스는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임. 다른 담배회사들도 이번 행정조치에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 호주에 이어 유럽, 캐나다, 뉴질랜드도 비슷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음.
[니혼게이자이]
◆ 日 정부, 소비세 증세계획 확정
일본정부와 민주당은 지난 21일 소비세를 현재 5%에서 2단계에 걸쳐 2015년까지 10%까지 올리겠다는 방침을 세움. 오는 2014년 4월에 먼저 8%로 올린 뒤, 2015년에 마무리를 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함. 식료품 등 생활 필수품의 세율은 그대로 두는 '특례 경감세율' 제도 도입은 미룰 예정. 소비세 증세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가 거세 법안 통과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
◆ 미쓰비시 상사, 이라크에 LNG기지 건설
일본 최대 자원개발회사 미쓰비시 상사는 이라크 석유성, 네덜란드 대형 석유회사 로열더치셸과 함깨 이라크에 천연액화가스(LNG) 생산기지를 세우겠다고 발표함. 총 공사비용은 약 3500억엔으로 예상되고 있음. 일본 정부와 일본 무역보험공사도 이번 사업을 지원할 계획임.
[워싱턴포스트(WP) 온라인]
◆ 뉴욕 증시 하락
미국 수퍼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민주당과 공화당 양 당 의원들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증시가 크게 하락함. 전문가들은 유럽의 실업률이 장기화되고, 스페인이 총선 이후에도 국채 금리가 하락하지 않은 점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함.
◆ 미국 기존 주택판매 상승
10월 미국 주택 판매가격이 상승함.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며 미국 주택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임. 올해 미국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4.7% 하락함. 이에 따라 10월 주택 구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4%가량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