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기구(NPB)가 이대호(29)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밝혔다.

이대호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며,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롯데와 계약 협상을 진행한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릭스 버펄로스 등 몇몇 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은 정교함과 파괴력을 갖춘 이대호에 높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달 20일부터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과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