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맨유 박지성(30)이 출전했다면 소속팀의 '맨체스터 더비'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까.

위 질문처럼 많은 의문점을 야기시킨 경기였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의 주인이 바꼈다. 경기 전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맨시티를 '시끄러운 이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더이상 '시끄러운 이웃'이 아니었다. 맨체스터를 대표하는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 있었다. 맨시티는 승리의 축배를 들었다. 반면 맨유 선수단과 팬들은 초상집이었다. 그러면서 빅매치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박지성의 수비적 능력이 영국 언론에 의해 부각되고 있다.

2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마틴 키언 칼럼니스트는 맨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박지성의 결장이라고 지적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활약했던 키언은 '안데르손이나 플레처는 로이 킨이나 폴 스콜스 같은 성격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누구도 경기를 조율하지 못했다. 측면은 자주 열려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맨유는 아스널을 상대할 때 미드필드에서 강한 압박을 했다. 그러나 맨유는 맨시티를 과소평가했다. 박지성을 내보내는 것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었다. 박지성은 팀을 위한 수비력이 강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 '나니가 빅매치에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그래왔다. 퍼거슨은 웨슬리 스네이더르(이탈리아 인터 밀란)과 같은 톱 미드필더가 필요했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이경실, 모델 뺨친 뜻밖의 '엄청난 몸매' 공개
 ▲ 제시카 고메즈, 유방암 홍보대사 '아찔한 포즈'
 ▲ 레이싱모델 거꾸로 동영상 은근히 섹시하네
 ▲ '꽐라녀' 정혜진, 글래머러스한 몸매 화제
 ▲ 손예진 속살 드러낸 망사드레스 '아찔 유혹'


[포토] 런던 도심 대형 광고판에 등장한 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