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환경도시를 선정하는 '2011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The International Awards for Liveable Communities)'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국제 대회로, 전문 심사위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상' '우수사업 장려상' '프로젝트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보인 도시를 선정한다.

이번 송파 대회는 앨버커키(미국),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보르도(프랑스) 등 26개 나라 77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할 예정이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인 37개국 338개 도시가 예심에 도전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강동구와 성북구,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경북 안동시 등 13개 도시가 본선에 올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9년 송파구, 지난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송파구는 각 도시의 발표내용을 홈페이지(livcomawards.songpa.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송파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과 풍납토성에서 '제11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