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디바 비욘세의 가짜 임신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비욘세는 지난 주 호주 토크쇼 '선데이 나이트 HD'에 출연해 임신 7개월의 모습을 공개했었다.
하지만 이날 비욘세가 의자에 앉는 순간 배가 살짝 접혔고 임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색한 배모양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가짜 임신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일부 주장에 대해 비욘세 측 대변인은 "가짜 임신설은 멍청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정말 황당하다"며 강력히 반박했고 가짜 임신설은 잠잠해지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조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비욘세의 모습이 공개되며 가짜임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연예뉴스사이트 ‘미디어테이크아웃닷컴’은 이날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다는 비욘세가 의자에 앉아있는 포즈는 임신부가 쉽게 취할 수 없는 자세라고 주장했다.
임신부들은 의자에 앉을 때 보통 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허리를 뒤로 젖히지만 비욘세는 반대로 오랜 시간 등을 잔뜩 구부린 채 편안한 모습으로 앉아있었다는 것.
이런 자세라면 임신모에게도 힘들뿐 아니라 뱃속의 태아에게 심한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비욘세의 가짜임신설에 대한 뜨거운 설전을 계속하고 있다.
그 중 일부는 “비욘세의 임신은 확실한 가짜”라고 주장하며 “몰래 아이를 데려올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8월에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즈 무대에서 "여러분도 오늘 밤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랑을 느껴보라"며 재킷 단추를 풀어 배를 공개, 임신 중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