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스포츠조선 DB

'피겨퀸' 김연아(고려대)가 올 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18일 인천국제공항 귀국 자리에서 "마음의 결심을 굳혔다. 올 시즌은 아무런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회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과 2011년 러시아세계피겨선수권대회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등으로 시간이 없었다. 조금 쉬고싶다"고 밝혔다.

불참을 선언한 김연아는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1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집행위원과 홍보대사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서는 휴식과 학업,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쉬면서 학교 공부도 할 예정이다. 훈련도 틈틈이 할 예정이다"고 얘기한 바 있다. 김연아는 10월말 스위스 로잔으로 날아간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과 2012년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D-100 기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공항=이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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