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앞으로 입학한 모든 학생들이 졸업한 뒤 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밀착 관리하는 '이화 케어 넷(EWHA CARE NE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대는 입학한 학생을 졸업 이후에도 취업, 경력관리, 법률 조언, 대학원 진학 지원 등을 관리·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는 앞서 지난 9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적립금 2097억원을 조성하고, 장학적립금의 연간 운용수익 60억원을 교내 장학금으로 추가 편성해 2015년에는 총 410억원을 교내 장학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장은 또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한 학부·대학원 학위과정(EGPP)에 이어 내년 1월에는 개발도상국 여성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인 'EGEP(이화 글로벌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비학위 과정으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