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F1 챔피언 확정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2011 시즌 F1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작년 역대 최연소로 챔피언을 차지했던 페텔은 9일 열린 일본 그랑프리에서 3위에 올라 챔피언십 포인트 15점을 추가했다. 챔피언십 포인트 324점을 기록한 페텔은 남은 4개 대회와 상관없이 올 시즌 종합 우승을 결정지었다.
日 프로야구 임창용 시즌 4승
일본 프로야구 임창용(야쿠르트)이 9일 히로시마전에서 구원승을 올리며 시즌 4승(2패31세이브)째를 수확했다. 3―3으로 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을 삼자 범퇴로 막았고, 9회 말 야쿠르트가 4대3으로 역전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레인저스, 타이거스에 먼저 1승
텍사스 레인저스가 9일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투수 3관왕' 저스틴 벌랜더를 앞세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3대2로 눌렀다. 2―0으로 앞선 4회 넬슨 크루스가 벌랜더를 상대로 쐐기 1점 홈런을 쳤다. 텍사스는 5회 2점을 내줬지만 이후 구원투수 5명을 차례로 투입해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준형 ISU 주관 피겨대회 3위
이준형(15·도장중)이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끝난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에서 3위에 올랐다. ISU 주관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선수가 메달을 따낸 것은 처음이다.
안선주 산쿄 레이디스 오픈 우승
안선주(24)가 9일 일본 군마현 요시이골프장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산쿄 레이디스 오픈에서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4승에 성공한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300만엔으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7270만엔)를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상금왕을 눈앞에 뒀다. 전미정(29)과 이지우(26)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