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53)의 딸 루데스(15)가 엄마의 콘서트 기획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루데스는 마돈나의 백업댄서를 직접 심사해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런던의 파인애플 댄스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오디션에서 응시자들은 마돈나가 아닌 루데스 앞에서 실력을 겨뤄야 했다.
댄서들은 앞서 응모한 마돈나의 히트곡 ‘셀레브레이션’에 맞춘 댄스 비디오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예선 합격의 기쁨을 안고 오디션 현장에 나온 이들은 마돈나가 직접 심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신 루데스가 나타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프로 댄서들이 15살 밖에 안 되는 어린 소녀에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일부는 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마돈나의 측근은 루데스가 술렁이는 댄서들 앞에서 의연하게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루데스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엄마의 댄스 스튜디오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재즈, 힙합, 팝핀,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익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루데스 자신도 이번에 선발된 댄서들과 함께 엄마의 콘서트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마돈나는 올 연말까지 새 음반 작업을 마무리 짓고 2012년 초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마돈나 모녀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장면은 내년부터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