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우현 교수(58·생화학교실·사진)가 의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정자의 운동에 6개의 단백질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이들 단백질 활성화로 남성 불임을 해결하는 길을 연 논문을 지난 5월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시그널링'의 표지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이 매년 의학계에서 최고의 연구성과를 낸 연구진을 선정, 부상으로 3000만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