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아리랑TV의 데일리 매거진 쇼 '아리랑 투데이'는 7일 오전 7시 '조선족 1% 시대, 우리 안의 조선족'을 방송한다.

조선족의 뿌리는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중국으로 강제 이주당했던 조선인이다. 일부는 8·15 광복 이후 고국에 돌아왔지만 일부는 그러지 못하고 지린성 옌볜 등에 자치지구를 형성하며 중국 국적을 가진 한민족으로 살고 있다.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뤄지자 조선족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대거 한국으로 몰려온다. 취재진은 대한민국 곳곳에 번져 있는 조선족 타운의 현주소와 그들의 생활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