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 체조스타 양학선이 31일 태릉선수촌에서 코카콜라체육대상 7월 MVP 트로피를 든 채 소년의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태릉=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도마의 신' 양학선(19·한체대)이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 7월 MVP에 선정됐다. 양학선은 지난 7월 초 코리아컵 고양국제체조대회 도마 종목에서 공중에서 3바퀴를 돌아 착지하는 고난도 명품 연기로 우승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이 종목 최강자인 토마 부엘(프랑스)을 누르며 런던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공중에서 2바퀴반을 도는 필살기 '여2'로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은 불과 반년만에 업그레이드된 신기술을 국제대회에서 성공시키며 사상 최고의 난도 점수인 7.4점을 획득했다. 눈깜짝할새 1080도를 돌아내리는 양학선만의 고유기술은 '양1'이라는 이름으로 국제체조연맹(FIG) 채점 규정집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한편 '7월의 MVP' 양학선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10월 일본 도쿄 세계체조선수권을 앞두고 여름내 훈련에 전념해온 양학선이 31일 태릉선수촌에서 MVP 트로피를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태릉=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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