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가 어이없이 실격됐다.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년 대구세계육상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부정출발을 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영국 육상 영웅이자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55)가 육상의 부정출발(false start) 논란에 대해 흔들림없는 자세를 보였다. 현행대로 한 번 부정출발하면 바로 실격 처리하는 걸 내년 런던올림픽에도 그대로 유지시킬 것이라고 했다.

코 위원장(국제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은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간단하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유명한 선수가 실격처리됐다고 갑자기 규정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는 "스타트는 레이스의 한 부분이다. 복싱에서 상대를 넘어트리는 카운트펀치 같다"면서 "나도 볼트가 런던에서는 부정출발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볼트가 또 부정출발의 덫에 걸릴 경우 대회 흥행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볼트는 지난 28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부정출발 실수를 범해 뛰어보지도 못하고 트랙을 떠났다. 이후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강화된 현 부정출발 규정을 예전으로다시 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이 쏟아졌다. 과거에는 부정출발을 한 더 하더라도 한 번 더 스타트 기회를 주었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찬반토론] 세계 육상 '부정출발' 단번에 실격 처리 타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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