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지도자들, 경제 상황 "여전히 위험하다"고 우려(WSJ)
지난 27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 경제기구 수장들은 세계 경제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한 목소리를 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글로벌 경제가 지금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함. 장 클로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 은행들이 단기적으로 재정 손실을 겪을 수 있다"고 했고,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도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에 대한 마땅한 처방전이 없다"며 우려함
-추가 경기부양 기대하다 뒤통수 맞은 주식투자자들(WSJ)
주식시장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와 같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음. 그러나 기대와 달리 버냉키 의장은 어떠한 부양조치도 내놓지 않았음. 이는 금융시장이 혼란하면 언제든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준 사례가 됐음.
-獨, 그리스 지원 위한 양자간 협약·유로본드 발행 모두 거절(WSJ)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재정위기에 빠진 그리스가 핀란드와 맺은 양자간 협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힘. 그리스는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핀란드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부동산이나 실물자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는 양자간 협약을 맺기로 계획하고 있었음. 이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특정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담보를 제공하는 행위는 다른 유로존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반대. 그는 유로본드 발행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음.
-그리스 2·3위 은행 합병…그리스 최대 은행으로 재탄생(WSJ)
그리스에서 각각 2위와 3위의 규모를 가진 EFG 유로뱅크 아르가시아스와 알파은행이 합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 두 은행이 합병하면 새 은행은 그리스 최대 규모의 은행으로 재탄생하게 됨.
-중국초상銀 회장 "중국 은행들, 덩치 키우기보다 자본 늘리기에 신경써야"(WSJ)
중국초상은행 회장은 중국의 은행들이 외형을 확대하는데 신경쓰지 말고 자기자본을 확충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주주들은 은행이 새 주식을 팔아 자금을 확보하는데 대해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소프트뱅크, 야후 지분 4% 매각(WSJ)
소프트뱅크는 보유하고 있던 야후 지분 4%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 소프트뱅크는 야후 투자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음.
- 유럽 관료들 라가르드 IMF 총재 비난(FT)
유럽 관료들,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럽 은행의 재무건전성 문제를 잘못 짚고 있다고 비판.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회의에서 유럽 은행들의 자본 재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 유럽 관료들은 라가르드가 유럽 은행들의 취약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봄.
- 미국,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 하향 조정…식품 인플레 지속될 듯(FT)
세계 옥수수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이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식품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 가축 사료이기도 한 옥수수의 값이 계속 오를 경우 소고기, 양고기, 되지고기, 닭고기 값도 덩달아 오를 우려.
- 독일, 그리스 구제금융 주저(FT)
대규모의 그리스 채권을 쥐고 있는 독일의 '배드뱅크'가 아직 그리스 채권 교환(스왑)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음. 독일 은행 중 그리스 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2개 은행은 다음달 출범하는 채권 교환 계획안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민간 채권자의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해진다면 그리스는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게 됨.
-야마하, 엔고(高)에 대형 오토바이 생산 중단(요미우리신문)
일본의 오토바이 생산업체 야마하가 엔화 강세에 따른 비용 부담을 못 이겨 250cc 이상 대형 오토바이 생산을 중단하기로 함. 야마하는 비용 절감을 우해 대형 오토바이 생산을 잠정 중단하지만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