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아들을 폭행했다는 소문에 발끈했다.
폭행 소문은 아길레라의 아들 맥스(3)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눈에 시퍼런 멍이 든 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문제의 사진은 그 동안 아길레라가 아들을 학대해 왔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일부 타블로이드 언론은 아길레라가 이미 오래 전부터 술과 마약으로 찌든 광란의 파티에 빠져 있으며 그 때문에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길레라의 측근은 맥스가 지난 주말 공원에서 다람쥐를 쫓다가 넘어져 다쳤으며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다른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크리스티나는 그 누구보다 훌륭한 엄마”라고 강조하며 “그녀에게 맥스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길레라는 변호사인 에릭 그린스팬을 통해 “아들 학대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온라인 뉴스사이트 ‘미디어테이크아웃닷컴’에 공식적인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