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2배 가까운 액수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생길 전망이다. 주인공은 카메룬 출신의 흑표범 사뮈엘 에토(30·인터밀란·사진)다.
AFP 통신은 22일 "러시아 프로축구팀 안지 마하치칼라가 2050만유로(약 319억원)의 연봉을 주고 에토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토의 연봉은 현역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연봉 1050만유로)의 갑절이다. 현재 세계 프로축구 선수 중 가장 큰돈을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연봉 1200만유로도 뛰어넘는 액수다.
러시아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안지 마하치칼라의 구단주는 78억달러(약 8조4396억원)의 재산을 가진 러시아 석유재벌 술레이만 케리모프(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