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0)가 재혼을 계획 중이다.

NBC-TV의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에서 멘토로 활약중인 아길레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녀의 재혼 희망 고백으로 대중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현재 남자친구인 매튜 러틀러에게 쏠렸다.

영화 조연출가로 알려진 러틀러는 지난 해 12월부터 아길레라와 열애 중이다.

아길레라는 5년 동안 부부로 지낸 전남편 조던 브래트먼과 지난 해 갑자기 이혼하면서 곧바로 연하남 러틀러와 교제를 시작했다.

아길레라의 측근들은 그녀가 “러틀러와 잠시도 떨어져있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아길레라는 친구들에게는 물론 각종 인터뷰에서도 재혼을 희망한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어 그녀가 러틀러에게 푹 빠져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러틀러의 측근들은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회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러틀러의 한 측근은 "매튜는 아직 어리다. 아길레라와의 호화 여행이나 만찬 등을 즐기고 있을 뿐 결혼할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매튜는 아직도 자아를 찾아가고 있는 단계에 있으며, 영화계에서 입지를 굳혀 가기에도 바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길레라는 전 남편 브래트먼과의 사이에 올해 3살이 된 아들 조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