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독일, 공동 법인세 도입 합의(WSJ, FT)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회담에서 오는 2013년까지 공동 법인세 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 이것은 국가 부채위기 이후 유로화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자 경제정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하지만 최대 화두였던 유로본드에 대해선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면서 합의하지 못해.

- 피치, 미국 신용등급 최상급 유지(WSJ, FT)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한다고 확인.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사 S&P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무디스는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음. 피치는 미국 의회가 가을까지 추가 예산 확보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

- 월마트 "미국 경제 취약하다" 경고
월마트가 저소득층의 실업률과 정부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 월마트는 9분기 연속 판매량이 떨어지는 것이 이 고객층이 경제적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 월마트는 2년 전부터 미국내 시장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실적이 좋지 못함.

- 유로존, 올 2분기 경제 성장 둔화
유로존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17개국의 국내총생산이 1분기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힘. 이같은 증가율은 전문가 예상치(0.3%)를 밑도는 수준.

- 한국에게는 2008년과도 같았을 8월 (WSJ)
한국은 생산량의 절반을 수출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계 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꾸준한 내수시장이 있지만 중국이나 일본만큼 크지 않아서 영향력 적어. 이달 초 코스피 지수가 12 % 떨어지고 환율이 5 % 가량 떨어지면서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붕괴되었던 2008 년도와 비교할 만함. 그러나 한국 경제는 그 때와 비교해서 훨씬 강력한 자본시장 시스템을 구축했음.

- 日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장기금리 올라 (WSJ)
일본 국채 금리가 국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올라. 일본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R&I는 '회사가 생각하는 일본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은 50% ~ 100 %며, 9월 정부부처 예산안이 발표되는 대로 평가에 들어갈 것' 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20 년물, 30년물 채권을 팔기 시작하면서 각각 금리가 0.005%P 오른 1.855 % 와 0.02%P 오른 2.01%로 마감.

- 시리아 경제 휘청(FT)
6개월 째 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은 줄고 투자자들의 신뢰는 추락하고 있음. 시리아 정부는 국민들의 외화 매입을 연간 두 차례, 해외로 나가는 것을 연간 세 차례로 규제하기로 .


- 뉴욕 증시, 성과없는 獨·佛 정상회동에 하락 마감
뉴욕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독일·프랑스 정상회동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끝난 데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며 결국 하락세로 마감.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 거래일보다 76.97포인트(0.67%) 내린 1만1405.93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73포인트(0.97%) 하락한 1192.7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75포인트(1.24%) 떨어진 2523.45로 장을 마쳐.

- 유럽 경기둔화 우려로 유가는 ↓, 금값은 또 사상 최고치
국제 유가는 유럽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23달러(1.4%) 내린 86.65달러에 거래를 마쳐.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27달러(1.5%) 오른 1785달러를 기록하며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스위스프랑, '유로페그제' 발언 이후 약세지만…
최근 스위스중앙은행이 스위스프랑화 환율을 유로화에 고정할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스위스프랑화 강세가 다소 누그러졌음. 하지만 이같은 유로 페그제가 스위스에 별 이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싱가포르에 상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싱가폴 주식시장에 1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음. IPO 주간사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선정됐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회사지분의 25~30%만을 주식시장에 내놓을 예정.

- 엔고 지속 … 日 외환시장 계속 개입할 것
엔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지난 4일 일본 정부의 엔화 매도 이후 엔화는 달러 당 77엔 이하로 거래됨(엔화 가치 상승). 달러당 엔화 환율은 지난 3월 사상 최저인 76.25엔을 기록했었고 이후 80엔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다시 이 부근을 맴돌고 있음.


/증권팀 sec@chosun.com